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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트넘 홋스퍼의 리빙 레전드 손흥민(32)에 대한 재계약 소문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이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에 있는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6년 여름까지  동행을 이어간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

 

 

토트넘은 기본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일단 재계약보다 연장 옵션을 발동해 손흥민과의 계약 기간을 늘리기로 결정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매체는 토트넘의 2024-2025 시즌 선수단 변동에 대해 예상하면서 공격진에 가장 먼저 손흥민의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매체는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자신의 폼을 되찾으며 즐겼고 주장으로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보여줬다. 토트넘은 그와의 계약에 있는 1년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할 것이며 그와 2026년 여름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어느덧 9년 차를 맞은 손흥민은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구단 레전드로 발돋움했습니다. 토트넘 통산 득점 5위(162골)를 기록했으며, 토트넘 역대 열네 번째 400경기 출전(408경기)에 성공하며 구단 역사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지난 2021-2022 시즌엔 리그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타이틀도 얻었습니다.  이번 시즌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으로부터 주장으로 임명되며 구단 최초의 비유럽 출신 주장 완장을 달게 됐습니다.  이미 201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아왔던 손흥민은 토트넘에서도 주장을 맡으며 친구 같은 리더십으로  토트넘 선수단을 하나로 뭉치게 했답니다. 

 

손흥민은 지난 2021년 여름 연봉을 180억 원(추정)까지 올려 토트넘과 2025년 여름까지 유효한 새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계약엔 계약기간을 2026년까지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지요. 그런데 최근 소문에 의하면 팬들의 기대와 달리 토트넘은 재계약보다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내년 여름 손흥민을 자유계약선수(FA)로 풀어 주는 것부터 막기로 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로 팬들을 실망시킬 것으로 예상되어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손흥민(토트넘)의 계약에 대해 새로운 주장이 나왔습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Spurs Web'은 "손흥민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변함없는 신뢰 속에 토트넘의 주장으로 
임명됐으며, 손흥민은 주장으로 팀에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다음 시즌 토트넘이 훨씬 더 강력한 팀이 될 것이라고 거듭 말했으며, 팀원들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방법을 전적으로 믿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손흥민이 이번 여름 시장에 팀에 남아있을 확률이 가장 높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여러 매체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옵션을 활성화할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는 손흥민과 토트넘이 앞으로의 장기계약에 대한 협상을 시작하기 위해, 계약 연장 조항을 활성화하기로 했을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손흥민이 오는 여름 새로운 장기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주장입니다.

 

 

토트넘 손흥민
토트넘 손흥민

 

 

풋볼인사이더는 지난달 2일에도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에 자신감을 보인다. 시즌 종료 후 주장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자신이 있다. 토트넘 모든 관계자는 축구 스타 선수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에 합의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토트넘은 그들의 스타 손흥민을 붙잡아 두려고 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이 성공하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 그의 재계약은 팀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손흥민은 토트넘 젊은 선수들의 본보기다. 그는 실력뿐만 아니라 경기장 안팎에서 훌륭한 리더십을 보였다. 선수단 내에서 영향력도 크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토트넘이 마음이 급하다. 이미 여러 대형 구단에서 손흥민을, 거액을 주고서라도 영입하고 싶어 한다. 몇몇 팀들은 그에게 이미 영입 제의도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그에게 새로운 계약으로 좋은 보상을 해주고 싶어 한다. 토트넘은  손흥민만큼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처럼 허무하게 떠나보내지 않고 싶어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폴 오키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 기자는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 28일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다. 토트넘은 가까운 시기에 그를 이적시키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자랑  '손흥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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